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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석루에 올라
작성자
催秉軾
작성일
2014.11.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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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석루에 올라

登矗石樓*

催秉軾

십 년 만에 다시 찾은 촉석루,
긴 강만 외로이 성을 안고 흐르네.
적막한 옛 언덕에는 부질없는 산새들이요,
아득하게 긴 세상 한서린 갈매기네.
삼장사의 석잔술은 송백의 절개요.
논개 충절의 바위는 가을의 눈서리네.
상녀의 정화곡을 듣자니,
아득히 놀던 옛 일 그립네.

十載重尋矗石樓 長江獨自擁城流
古邱寂寞啼山鳥 浩劫蒼茫恨岸鷗
壯士三杯松栢節 義妓一石雪霜秋
忍聽商女庭花曲 往事蒼茫憶舊遊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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